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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삶의 터전에서 위협받고 있는 라오스의 교회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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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삶의 터전에서 위협받고 있는 라오스의 교회들

U3PS@NYC 2020. 7. 8. 09:33

source: 순교자의 소리

 

라오스는 정부가 통제하는 라오스 복음주의 교회가 있지만 공산주의와 불교 승려들의 박해를 받고 있으며, 또한 포교와 선교 활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 6개월이 안된 젊은 부부 피아룬과 그의 아내 라이는 개종한 이후 여권 역할을 하는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되지 못하고 있어 개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아카족(Akha) 마을에서는 기독교인이 된  세 가족에게 서양 종교인 ‘예수교’를 부인하지 않으면 마을을 떠나야 한다고 위협한 후 관리들은 그들의 집을 부수고 그들을 마을에서 쫓아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슈리(Sri)는 그의 시어머니로부터 얼굴과 귀가 퉁퉁 붓도록 모질게 구타를 당한 후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교사로 일하고 있는 카이(Kye)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외딴 마을로 발령이 났고 그곳에 가서 전도하자 공산당 관리는 카이의 교사직을 해고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온갖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라오스의 교회들을 위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라오스 교회에 선포합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 10-12a)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라오스의 주의 백성들을 삶의 터전에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실제적인 불이익으로 핍박하여 믿음을 포기하도록 몰아가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박해를 받은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늘에서 상급을 주시는 위로자 하나님이시오니, 라오스 교회를 압제하는 공산주의와 불교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핍박과 위협의 상황에서 두려움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라오스의 교회들이 믿음 안에서 굳게 서도록 기도합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당장 먹고 살아야 하는 일에 위협을 당하고 모진 구타와 잘 곳을 잃고 쫓겨나는 등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온갖 박해로부터 라오스의 교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시고 지켜주사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구원을 주실 것을 믿는 믿음 안에서 굳게 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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