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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권 -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하는 콜롬비아 교회 본문

전략기도

정령권 -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하는 콜롬비아 교회

U3PS@NYC 2020. 5. 13. 09:17

콜롬비아는 국민 대다수가 카톨릭을 믿으며 개혁주의 신앙의 전파가 꼭 필요한 남미의 교두보입니다. 2017년 콜롬비아 정부는 마르크스 주의를 따르는 콜롬비아 무장 혁명 반군과 평화 협정을 맺었지만, 이 협정 때문에 북서부 농촌 밀림 지역에 불법 무장 단체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고 게릴라 반군과 불법 무장 단체들이 폭력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레드 존(Red Zone)’이라 불리는 이 무장 단체 관할 지역은 지형도 험하고 치안도 빈약하며 마약과 관련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한 곳입니다. 그들의 공산주의 사상을 지지하지 않고 폭력 집단에 가입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납치, 살해, 협박하며 마약 거래에도 관여하도록 억압합니다. 예배나 전도 및 여행을 하는 것도 무장 단체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큰 위험이 따릅니다. 이 곳에 목숨을 걸고 들어가 여러 범죄 집단에게 복음을 전하는 최전방의 목회자들과 전도자들을 위해 보호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순교자의 소리, 코람데오닷컴, CTS 세계선교보고,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콜롬비아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시 18:29, 32-33a)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콜롬비아의 레드 존이라는 폭력과 불법이 난무하는 땅에서 주의 백성들의 생명을 담보삼아 박해하고 불법과 타협하도록 미혹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려가 담을 뛰어넘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오니, 흑암의 권세로 폭력과 불법을 조장하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콜롬비아의 교회가 어떠한 두려움이 오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힘으로 띠 띠우시며 그 길을 완전하게 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전신갑주 입고 담대히 나아가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콜롬비아 교회에게 주의 권능이 임하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박해와 미혹 가운데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특별히 보호하여 주시고, 목숨을 걸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외치며 달려 나가는 주의 군사들을 두나미스의 권능으로 덧입히사 내면의 기뻐함과 외면의 담대함을 주심으로 콜롬비아 교회들 가운데 구원의 은혜가 강 같이 임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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