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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 - 미얀마 복음화를 위해 예비하신 카렌족 교회 본문

전략기도

불교권 - 미얀마 복음화를 위해 예비하신 카렌족 교회

U3PS@NYC 2019. 12. 18. 14:52

 

카렌족은 인구 약 700만 명의 미얀마에서 2천년 넘게 거주한 종족으로, 버마의 영국 식민지 시절, 복음을 접하고 선교사들에게 협력하여 불교 정부와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1980년대 초 상당수의 영토를 잃고, 이후 불교 당국의 기독교 인종 박멸을 피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에서 길게는 30년 넘게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수는 30만명이 넘습니다. 카렌 족의 40% 이상은 크리스천 입니다. 이들은 오랜 난민 생활 속에서도 영어로 신학 공부를 하고, 신학생의 수도 약 600명에 달한다고 전해집니다. 몇 년 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는 난민 송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시간 예비하신 카렌족의 믿음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불교 정부의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굳건히 사랑의 복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Mission Magazine, 후러싱제일교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미얀마 복음화를 위해 예비된 카렌족 교회에 선포합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전16:13-14)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폭력과 고립의 영으로 카렌족에게 두려움과 상실감으로 믿음을 저버리도록 미혹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랜 시간 난민 캠프에 있는 카렌족을 잊지 않으시고,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강건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오니, 카렌족의 교회의 상처를 위로하시고 이들의 믿음을 보호하사 예비하신 믿음의 사람들이 미얀마로 돌아가 닥쳐올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미얀마 복음화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폭력의 영을 대적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카렌족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폭력, 외로움, 상실감, 두려움으로 카렌족이 오랜 시간 지켜온 믿음을 저버리도록 미혹하는 원수를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카렌족의 믿음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여 주신 사명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완수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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