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성경보다 우선하고 있는 인본화된 교회들

최근 미국과 독일의 공동 연구진에 의해서 지구로부터 3천광년 떨어진 백조자리 성운에서 우주에서 처음 생긴 분자라고 하는 수소화헬륨이 관측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주가 처음 생성된 시간을 밝혀내는 빅뱅 이론의 증거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이라 하여 대대적인 성과를 자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철저히 가설을 바탕으로 결과를 짜맞춘 전형적인 진화론과 같은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결과에 대해서 교회 안에서까지 흥분하며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진화론이라는 허구가 세상에 침투될 때 부터 이미 기독교 안에서 유신론적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왔지만 지금같이 드러내 놓고 주장하는 때는 없었습니다. 이들 인본주의자들은 성경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에는 오류가 없다는 무오성과 창조의 사건을 부정함으로 공공연히 성경 전체가 부정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과 신학의 융합이라는 명목 하에 온갖 인본화된 가증한 사상과 변론들을 교회 안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성경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믿으라고 하여 특히 젊은 세대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점차 인본화되고 있는 이 세대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 2:8)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의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과학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적으로 신봉하고 온갖 인본주의적 변론들을 가감없이 교회에서 가르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거룩한 말씀만이 선포되어야 할 강단과 양육의 현장에서 비진리의 말씀이 흘러 나가고 예수 그리스도 대신 과학과 철학과 비진리의 사상들로 배도되어 버린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주 앞에서 마음을 찢고 회개합니다. 주여 이제 주의 말씀만을 붙들 주의 신실한 교회들을 일으키사 그 어떤 인본화된 배도의 공격에서 무너지지 않고 당당히 주의 몸된 교회를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거짓된 사상으로 무너지고 있는 교회들을 보호하시도록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 인본화된 비진리의 사상들을 심어주어 과학과 철학과 온갖 사상들로 교회가 더럽혀 지고 있음에도 깨어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완고한 마음을 심어주는 모든 미혹의 영들을 묶고 파하사 교회가 오직 말씀으로만 일어나 인본화되어 마른 뼈가 되어 버린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을 향해 담대히 회개하라 일어나라 외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