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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보복이 만연한 한국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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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보복이 만연한 한국 사회

U3PS@NYC 2021. 10.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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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이 받은 피해를 자신의 방식으로 응징하는 보복의 행태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물 소리 등 층간 소음에 대한 보복으로 흉기로 40대 부부를 살해, 부모인 60대 부부는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경남 통영서 층간 소음 지적에 20대 남성이 도끼를 휘두른 사건과 지난 9월, 경기 의정부 시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현관문을 내리친 사건에 이어 층간 소음 보복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도로 위에서는 보복 운전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한 재벌가 경영자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든 차량을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차량으로 밀어 붙이고 도주하는 사건이 알려졌으며, 신호를 위반하거나 갓길 주행을 하는 배달원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일부 배달원들이 불만을 품고 한 차선을 통째로 차지하여 ‘교통 체증 지옥’을 만들어 보복하고 있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상황의 영적 흐름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원수가 기도하는 심장으로 세우신 한국 땅을 조급의 영과 폭력의 영으로 묶어 버려 분노하는 사회로 뒤덮어 버리고자 하는 것은 온유한 마음으로 엎드렸던 모세가 모형했던 우리 주님을 닮지 못하도록 하는 술수를 꾸미고 있음을 진단해야 할 것입니다. 원수의 술수를 묶고 파하며 이 패역한 세대를 오직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치유하시도록 더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이투데이, 조선일보, 한국일보, 인사이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한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37:8-9)

 

 

하나님 아버지, 저 가증한 원수가 한국 땅을 조급의 영과 폭력의 영으로 묶고 자기 중심적 사고의 견고한 진에 갇히도록 하여 사소한 것에도 참지 못하고 보복하도록 조장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고 불평함으로 악을 만들지 말라 하시며 악을 행하는 자들을 끊으시고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에게 땅을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오니, 화를 간직함으로 원수에게 틈을 내어 준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한국 땅이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용서를 간구하신 그리스도의 긍휼을 알게 하사 그 사랑으로 회복되어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 땅이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을 알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을 몰라 자신의 방식으로 분내고 불평하고 보복의 악을 행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죄를 회개하며, 조급의 영과 폭력의 영으로 한국 땅을 뒤덮어 온유한 마음을 빼앗아 중보의 마음이 식어지게 하려는 저 원수의 간악한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해 주사 대한민국 땅이 여호와를 소망하게 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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