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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중시하는 한국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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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중시하는 한국 사회

U3PS@NYC 2021. 9. 22. 11:22

source: 동아일보

 

8-90년대 출생한 2-30대를 요즘 사회는 ‘픽미세대(Pick-me Generation)’라고 부릅니다.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도 취업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청년들의 상황을 반영한 신조어입니다. 어떻게든 남보다 더 눈에 띄고자 SNS에는 더 자극적인 게시물을 올리고, 이제는 외모도 경쟁력이라며 한쪽에서는 성형을, 한쪽에서는 자발적 거식증을 선택합니다. 자신의 경력을 위조하거나 남의 것을 무단으로 도용, 표절하는 일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내실보다 타이틀에 열광하고 피상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세상 풍조와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 교만을 왔다 갔다 하는 죄성, 더 나은 부유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 세대의 탐심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오히려 개인의 성취와 능력이 평가 절하되게 만들어 이 세대가 무력감, 우울감 속에 갇혀 현재의 소소한 행복만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이 세대가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겸손하고 지혜로운 마음이 실종되게 만드는 저 원수의 가증한 궤계를 파수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시선뉴스, 조선일보, 헬스인뉴스, YTN, 쿠키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보상으로 받게 될 한국의 청년 세대에 선포합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 23:5)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4)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저 원수가 한국 사회에 깊이 파고 들어 이 세대가 피상적이고 일시적인 것들을 탐닉하게 만드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재물과 영광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 세대의 눈을 가리는 저 더러운 원수의 거짓의 영, 교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능력의 이름으로 묶어 주시고 이 세대에 하나님을 찾는 겸손하고 지혜로운 마음을 부어 주사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재물과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은혜를 입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 사회가 묶여 있는 안목의 정욕과 교만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줄 깨닫지 못한 채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여 헛된 지식과 능력만 쌓는 이 세대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세대가 안목의 정욕과 탐심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교만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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