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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망각했던 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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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망각했던 죄

U3PS@NYC 2021. 4. 14. 10:34

십자가의 은혜는 크리스천의 삶에서 가슴에 박힌 눈물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서 누리는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숨 쉬고 있는 호흡이 주님의 은혜임을, 매일 우리가 먹는 양식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일용할 양식의 은혜임을,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직장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나에게 주신 가족 역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너무나 자주 순식간에 잊어버리며 당연시 생각할 때가 있었던 것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만나’는 하나님께서 언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양식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그 만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불평했던 죄를 범했습니다. 이 만나는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가 너희들을 먹이고 입히고 인도함에 책임을 진다’ 라는 하나님의 언약의 메세지임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의 삶에 공급하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지 못하고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었던 우리의 죄된 마음을 눈물로 자복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모든 공급이 하나님의 만나의 은혜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로만 은혜를 선포했던 삶에서 돌이켜 이제는 그 은혜를 우리의 가슴판에 새기며 진정한 감사의 고백이 날마다 살아날 수 있도록 회개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판에 새기며 진정한 감사가 회복될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2)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시 105:5)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망각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만나의 은혜’임을 잊었던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지극히 작은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조차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며,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신다는 그 은혜를 우리의 가슴판에 날마다 새기며 진정한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하며 주여 한 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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