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전략기도
- 이슬람
- Urban Prayer Station
- ups
- 맨하탄 기도모임
- 뉴욕 기도 모임
- 뉴욕 기도모임
- 미전도 종족
- 중보기도
- 서울 기도모임
- 회개
- 복음
- 북한
- UUPG
- 맨하탄 기도 모임
- 무슬림
- 선교적 기도
- 코로나 사태
- 인도
- 교회 핍박
- 기도
- 동성애
- 기도모임
- 코로나 바이러스
- 선교
- 기독교 박해
- 중국
- 기독교
- 교회
- UrVine Mission
- Today
- Total
목록교회 핍박 (114)
UPS Prayer Blog
북한 정권은 개인의 생각과 양심,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부정하는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3부자를 신처럼 찬양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종교적 행위일지라도 이에 가담한 개인에 대해 처형과 고문, 체포, 신체적 학대 등을 자행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이라는 의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체포되고 성경을 소지하고 있는 이들을 고발해서 보상받는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 내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기독교인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른다고 추정합니다. 가정에서조차 신앙에 대해 대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가족들 간에 은밀히 신앙을 전수하는 ‘침묵의 신앙(Silent Faith)’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한국과 디아스포라 교회들은 북한 땅의 2천 만 동포들이..
지난 4월, 영국 런던의 71세 존 셔우드 목사님은 길거리에서 전파한 십계명에 대한 설교가 문제가 되어 하룻밤 동안 체포, 구금된 뒤 풀려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후 목사님의 성경을 압수하고 체포한 경찰 측은 목사님의 메세지에 ‘동성애 혐오적인’, ‘대중들에게 불안과 괴로움’을 주는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핀란드의 전 기독민주당 의장이자 전 내무장관이었던 패이비 래새넨 역시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인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로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 발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핀란드 총검사는 그를 2년간 수사한 끝에 그가 쓴 성경과 성에 관한 책자와 TV 프로그램 출연의 발언, SNS에 올린 글 등을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대중 앞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것이 핍박의 이유가 되고 있는 유럽의 교회..
2018년 기독교인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된 공산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신앙을 가지게 된 후 공무원에서 해고되거나 가족에게 쫓겨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기독교 박해의 새로운 온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가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물건과 혜택을 제공하지 않고 “너희 하나님께 부탁해” 또는 “너희 목사에게 도와 달라고 해”라며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81세의 나이에 기독교인이 된 D 여사는 가족에게 쫓겨나 외딴 마을에 혼자 살고 있으며 몇몇 교인들이 공급해 주는 양식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한 소수 민족 마을 복음 전도자로 헌신하던 C 형제도 집회 모임 중 지역 경찰관이 들이닥쳐 새 신자들에게 신앙을 부인할 것을 강요하는 것을 막아서다 심한 구타를 당하였고, 결국 집에서..
지난 시간 우리는 군부 쿠테타로 혼란에 빠진 미얀마 사회를 놓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미얀마는 2015년 오랜 군부 독재를 끝내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지만, 강경 불교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다시 쿠테타로 권력을 장악해 버림으로써 그 과정에 민주화를 외치는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수 많은 시민 사상자가 발생하며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국가의 민주화 과정 중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미얀마가 기독교 핍박 국가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현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 기독교인의 안전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 가운데, 미얀마의 소수민족 친족이 거주하는 마뚜비 마을에서 기독교인 주민들이 무장한 군경과 경찰..
2016년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이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정권은 강한 이슬람 정권과 신 오스만 주의를 내세우며 기독교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0년 7월에는 이스탄불의 1,500년된 성 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으로 바꾸기로 공개 선언하며, 신 오스만 주의를 펼치는데 걸림돌이 되는 터키 내 교회들을 몰수, 폐쇄, 철거하거나 모스크로 개조하는 추세입니다. 오스만의 '정복 정신', '칼의 권리' 등 이슬람 우월주의 정책과 미사여구를 내세워 교회를 박해하는 것은 터키의 기독교 시민들을 열등한 소수자 계급으로 격하시킨 것입니다. 기독교인 남성들은 합법적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언어와 종교적 문제로 인해 기독교인 여성들과 아이들은 모든 활동에서 배제되기도 합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납치나 ..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년 동안 알카에다나 이슬람 극단주의와 같은 무장 세력에 의한 기독교인 공격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중부에 있는 마을에서 4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었는데 3명은 칼에 찔리고 목 베임을 당했으며 1명은 집안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숨졌고 동시에 임시 교회 건물도 불길에 타버렸습니다. 또한 지난 종려 주일에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최소 2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최근 몇 년간 테러범들은 성탄절과 부활절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을 선호하는 성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어려서부터 훈련된 이슬람 테러 조직 소속 20대 신혼 부부인 것으로 추정되며 대테러 전담반인 88부대는 선제공격으로 몇 달 사이에 94명의 테러..
이슬람 국가 모로코에서는 교회를 향한 혐오범죄가 오래 전부터 자행되었지만, 국가로부터 어떠한 도움이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납치, 폭행, 살해를 당하지만 보호는 커녕 오히려 경찰이 그들을 핍박하는데 앞장섭니다.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해서 고용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도 신고할 수 없고 집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무슬림들에게 강도 짓을 당해도 아무런 조치도 받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경우 징역30개월과 벌금형을 받을 뿐 아니라 개종자에겐 사형을 선고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이런 핍박으로 인해 흩어져 있는 지하교회의 성장이 더뎌 많은 개종자들이 말씀을 접하거나 제자 양육을 받기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persecut..
선교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이란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걸리면 최소 3년 징역에서 사형까지 받을 수 있는 중죄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지하 교회는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란 인구의 1.5%에 이르러 120만 명을 돌파하였지만, 동시에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바로 전에는 3개월 만에 15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체포되는 큰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알리의 경우 그의 아들은 바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장학금을 잃는 통보를 받았으며, 에브라임 피루지의 경우 7년 수감 생활을 마치고 3년 유배 생활 중 지난 2월 다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그는 공식적 기독교인으로 인정받은 크리스천이기에 성경책도 가질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장도 없이 불법 체포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