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회개기도 - 1) 영적 게으름에 빠진 죄; 2)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은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1) 영적 게으름에 빠진 죄; 2)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은 죄

U3PS@NYC 2020. 8. 5. 10:26

1) 영적 게으름에 빠진 죄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곳에서 어느 때 보다 더 기도와 금식의 시간을 갖고 있지만 이사야 58장의 책망처럼 금식을 하면서도 오락거리를 찾아 가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복의 근원 되시고 우리의 구원되시는 하나님만 붙들어야 하는 시기임에도 우리의 영은 죄로 달려가기에 빨라서 하나님 말고 다른 것을 바라보며 영적 간음을 짓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짐이라’라고 하셨건만 각종 미디어의 중독에 빠져 유투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우리의 즐거움을 좇아 행하고 있음은 명백한 영적 간음임을 깨달아 하나님 앞에 통렬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질수록 우리의 마음에 긴급함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소망이 사라져 가고, 그 자리에 영적 게으름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배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는 커녕, 텔레비젼, 유투브, SNS 등에 마음을 빼앗겨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고 정결하지 못했음을 마음을 찢으며 통렬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더욱 마음을 지켜 여호와를 사랑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5)

 

 

영적 게으름에 빠진 죄를 회개합니다.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하나님 앞에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심에도 기도와 금식을 하면서도 미디어를 탐닉하며 영적 게으름의 죄를 짓고 있었던 우리들의 죄를 마음 깊이 회개하시며 우리의 영을 거룩하고 성결하게 지키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담지 못했던 죄를 마음을 찢으며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은 죄

 

코로나를 지나며 원수는 교회를 온갖 박해와 미혹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교회가 깨어서 기도해야 하지만, 교회는 기도가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의 많은 크리스천이 기도의 모양은 있지만 시간의 양과 강도는 매우 부족한 지경 입니다. 골방에서 오랜 시간 기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며 공예배에서 조차 통성으로 기도하거나 부르짖는 것을 어색해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음에도 교회에는 울며 기도하는 사람들보다 재정적 수완이 있는 사람,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 세상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거나, 분별 없이 세상의 가치를 받아들여 인본화, 물질화, 종교화 되었습니다.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던 유럽과 미국의 많은 교회들은 물론이고 기도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한국의 교회도 기도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원수는 코로나로 기도하지 못하는 때 통성기도금지, 소모임금지 등으로 더욱 한국 교회를 더 압제하며 동시에 차별금지법 발의와 같은 방법으로 교회를 미혹하고 공격합니다. 이제는 교회가 깨어 다시 끈질기고 간절한 기도를 회복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그 나라를 회복하시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코로나 가운데 부르짖을 때 기도의 불을 회복하게 될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5)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민 23:21)

 

 

기도하지 않았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기도하지 않아 하나님을 일하시지 못하도록 했던 죄,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원수를 밟으며 침노하는 기도를 드리지 못한 죄, 파수꾼으로서 깨어 하나님 앞에 그리고 사람 앞에 부르짖지 못한 죄 그래서 코로나 가운데 교회와 세상이 더 어려움을 겪게 한 교회된 우리의 죄를 회개하시며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