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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정치영역 - 일촉즉발 위기로 긴장감이 감도는 미국과 이란 본문
지난 해 12/31일, 친 이란 시위대인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가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습격한 사건으로 그동안의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더욱 불을 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여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드론 로켓포로 공격하였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쿠드스군의 총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가 사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솔레이마니와 쿠드스군은 수백명의 미국인과 연합군 요원들의 죽음에 책임이 있으며 그들로 인해 수천명 이상이 다쳤던 것에 대한 보복임을 알렸습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보복 차원으로 1/8일 미군 주둔 이라크 기지 2곳에 15발의 미사일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 와중에 실수로 우크라이나 민간 여객기가 미사일에 피격되어 176명 전원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더 이상의 무력 충돌을 자제하고 외교 경제 제재로 방향을 돌리기로 했지만,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갔던 미국과 이란의 관계로 인해 여전히 미국과 주변 동맹 국가 내 테러 위협에 대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영적인 눈으로 이 사태를 계속 지켜보며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연합뉴스, 동아일보, 에이원뉴스, KBS New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게 될 열방의 정치 영역을 향해 선포합니다.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계 6:4)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2:4b)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폭력의 영으로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자극하여 미국 뿐만 아니라 주변 동맹 국가와 중동 지역 국가들을 전쟁과 테러의 위협 속으로 몰아놓고 있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로 서로 치지 않도록 만드시는 화평의 하나님이시오니, 궁극적으로 중동 지역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선교의 길을 막으려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미국과 이란을 전쟁의 위기로부터 건져주시고 위정자들에게 나라를 지혜롭게 치리하도록 명철을 주시며 백성을 사랑하는 위민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살인하고 전쟁하며 폭력을 폭력으로 되갚도록 조장하는 원수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가가 미국과 이란의 정치 영역에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고, 또한 이라크의 교회들을 보호하시고 중동 지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와 단체들 및 고조된 테러의 위협을 받고 있는 뉴욕 등 미국 내 대도시의 주의 백성들이 테러의 두려움과 공포에 눌리거나 위축되지 않고 맡기신 사명을 죽도록 충성하며 완수할 수 있게 하시도록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