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통일 문제보다 경제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사회

사진출처: 데일리굿뉴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보다 ‘경제’ 문제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8년 6월부터 9월까지 성인 남녀 약 3,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통일 문제와 경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해결해야 한다면 나는 경제 문제를 선택하겠다’는 문항에 약 77%가 ‘동의한다’고 답했고 ‘반대’는 7%가 되지 않았습니다. 대다수 국민은 통일보다는 경제를 더 중요시한다는 의미입니다. 통일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도 드러났는데, ‘통일을 위해서라면 내가 조금 못 살아도 된다’라는 질문에서 절반이 넘는 약 53%가 ‘경제적 손해를 겪고 싶지 않다’고 답했으며, ‘남북이 한민족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의 국가를 이룰 필요는 없다’는 질문에도 약 56%가 동의하여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통일을 기대하기는 커녕, 경제적 손익만 계산하며 신음하는 북녘 동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무지한 것을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데일리굿뉴스,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할 한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한반도 통일과 신음하는 내 형제에게는 무관심하게 만들고, 사랑이 식어져 점점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회가 되게 만드는 것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또한 탐심을 부추겨 세상 풍조에 따라 극심하게 물질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하면 죄를 사하고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시오니, 돈을 사랑했던 죄악과 교만함을 회개하고 이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이루시도록 주의 백성들이 간절한 믿음의 기도를 드리게 하시옵소서.

 

 

돈을 사랑했던 죄악을 회개하고 친히 통일을 이루시기까지 함께 기도하게 하시도록 간구합니다.

탐심과 이기심에 취해서 조금도 손해보고 싶지 않고, 동포애와 긍휼이 말라버려서 신음하고 있는 형제를 돌아볼 수 없게 된 우리의 죄악을 먼저 회개하고, 점점 물질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만의 방법으로 한반도를 통일하시기까지 기도하는 교회들을 일으키시고 함께 기도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