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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문화적 포로가 되어 가는 교회들

U3PS@NYC 2019. 6. 5. 11:36

최근 한국에서는 한 목회자가 정년보다 일찍 은퇴를 하고 젊은 후임 사역자들에게 길을 열어 주어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한 대형 교회의 목사가 연예인들이 주로 신는 6천달러 짜리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이 SNS에 공개되어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른바 대형 교회 목회자를 연예인 목사 혹은 연예인 설교자로 부르는 것도 세상의 연예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비판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의 얘기지만 이것은 비단 대형 교회 목회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결과 거룩의 삶을 살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실천해야 할 주의 몸된 교회 그리고 그 구성원인 우리 자신의 문제인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위해 치장하고 성형하고 집이나 자동차 등과 같이 보여지는 것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이른바 연예인의 삶을 동경하면서 자연스럽게 닮아가는 연예인 크리스챤들이 이 시대에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을 가르켜 교회가 문화적 포로가 되어 간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순결해야 할 신부된 교회로써 이것이 세속적 소비주의와 교회 간의 불결한 결혼의 완성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크리스챤 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세속화되어 문화적 포로가 되어가고 있는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렘 2:11)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렘 31:21)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문화적 포로가 되어 세상에서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들을 닮아가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의 죄된 모습을 주 앞에 회개합니다. 저 사악한 원수가 보여주는 우리의 눈에 보기 좋은 정욕을 좇아 하나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음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 마음에 이정표를 세우고 주께 돌아오라 하시는 말씀 앞에 무릎꿇음으로 문화의 포로가 되어 가는 이 시대의 교회들의 죄를 회개하며 정결과 거룩을 선포하는 우리 자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연예인 크리스챤이 되어 버린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문화적 포로가 되어 보여지는 것을 추구하며 연예인 크리스챤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이 시대의 교회들의 무너진 담벼락을 타고 들어오는 저 사악한 원수의 맘몬의 영과 미혹의 영, 음란의 영을 묶고 파하사 다시 한번 주의 부르심 앞에 깨끗하고 정결한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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