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역 -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공립학교의 새 성교육 지침서 승인 논란

올해 1월 1일 부터 ‘제3의 성(nonbinary)’을 합법화하고 출생증명서 및 운전면허증에 변경을 허용하는 미국 최초의 정부가 된 캘리포니아 주가 이번에는 공립학교의 ‘급진적인 성 교육 틀’의 최종 버전을 지난 주에 승인했습니다. 이 지침서는 유치원에서부터12학년(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 커리큘럼에 사용할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으로, 성 정체성, LGBT 관계, 교실에서의 트랜스젠더(transgenderism)를 대하는 방법, 성매매, HIV 예방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추천 도서로 올라왔던 두 권의 책은 ‘십 대와 이십 대에 얻을 수 있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성행위 안내서’와 ‘체인지 유’로 심각하게 적나라한 동성 또는 성전환자의 성관계 묘사와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의 만화 삽화까지 포함, 성생활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부모와 보수 단체 교사들의 시위를 촉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 일이 계속된다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며 이건 마치 포르노와 같다고 묘사하였습니다. 성교육이 의무화 되어 있는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많은 주에서 성관계와 HIV 교육이 적절한 연령대에 이루어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출처: Washington Examiner, LA Time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의롭다 칭함을 받은 교회들 위에 선포합니다.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주께서 이 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이르시되 내가 열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18:24,25,32b)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명하신 사람들이 순리를 거스르며 쾌락을 추구하고 죄의 노예, 성의 노예로 전락해 가고 있는 이 음란한 세대를 보고 계십니다. 또한 이것이 진보적인 성교육으로 정책화되어 어려서부터 마치 교육의 한 부분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도록 미혹하는 원수의 궤계 또한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진노 중에도 의인 열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시오니 이 패역한 세대의 더러워진 옷을 보혈의 피로 빨고 통렬히 회개하는 중보의 기도가 일어나 주의 진노를 막아서는 화해자된 교회들이 열방에서 불 일듯 일어나게 하옵소서.

 

 

동성애 합법화 이후 급진적인 성교육에 직면하게 될 어린이들의 보호를 위해 기도합니다.

동성 또는 성전환한 사람의 성생활에 대하여 배우는 것을 ‘교육’이라 말하는 세상이 오기까지 더 깨어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뼛 속 깊이 회개하며 이제라도 이 험한 교육영역에 놓이게 될 우리의 자녀들을 올려 드리며 주의 보혈로 날마다 정결케 하여 주시고 물들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