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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영역 - '전교회 일요예배 의무'를 폐지한 영국의 예배 회복을 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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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영역 - '전교회 일요예배 의무'를 폐지한 영국의 예배 회복을 위해

U3PS@NYC 2019. 5. 8. 12:43

지난 달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국성공회 총회가 모든 교회들이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을 의무화했던 규정을 416년 만에 폐지시켰습니다. 이번 교회법 개정은 성직자와 신도 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여러 교회를 돌며 예배를 진행해야 하는 성직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기독교인들의 경우 가나안 교인이 55%로 주일성수 교인 18%의 3배에 달해 절대 다수가 주일성수를 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주일성수 교인들은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밝힌 반면, 가나안 교인들은 성경의 하나님보다 성소수자, 낙태, 난민 등의 정치.경제적 담론이나 과학에 의해 재편되고 있는 믿음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인의 정체성과 주일성수를 동일 선상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영국 교회의 위기를 놓고 예배의 회복을 위한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헤럴드경제,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예배의 회복으로 다시 살아날 영국 땅의 교회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 29:2)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현실적인 문제들 앞에 사람의 편의를 선택하게 만들어 영국의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무너뜨리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열방의 구원자 하나님 되시오니,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있는 영국 땅의 교회들로 하여금 자복하며 회개하게 하사 꺼지지 않는 영원한 성령의 불로 예배를 회복하며 주 앞에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로 이끌어 주옵소서!

 

영국의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원수를 대적하며 예배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400여년동안 주일예배성수를 지켜왔던 교회법을 폐지함으로 인본주의로 물들어가게 만들어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무너뜨리고 있는 저 원수 마귀의 궤계를 파하사 영국 땅의 교회들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날마다 거룩을 회복하는 예배의 기쁨이 되살아나 참 복음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 수 있도록 꺼지지 않는 성령의 불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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