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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혼돈 가운데에서도 하나님만 바라 볼 쿠르디스탄의 교회 본문

전략기도

이슬람권 - 혼돈 가운데에서도 하나님만 바라 볼 쿠르디스탄의 교회

U3PS@NYC 2019. 4. 17. 07:38

(사진출처: Kurdistan24.net)

쿠르디스탄은 터키의 동남부와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이 접경을 이루는 산악지대를 말하며 "쿠르드족의 땅"이라는 뜻으로, 2004년 이후 이라크에 쿠르드 자치구가 설립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쿠르디스탄은 한 때 이라크 크리스천들의 피난처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슬람 무장 단체 (ISIS) 가 이라크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면서 많은 교회들이 불에 타고, 크리스천 거주민들은 흩어졌으며, 선교단체들도 철수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ISIS 가 진압되면서 이라크 크리스천들이 쿠르디스탄으로 조금씩 돌아오기도 하고 최근에는 자치 정부 승인으로 교회가 세워져 회복의 조짐이 있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터키에서 반정부 폭력 투쟁을 일삼던 쿠르디스탄 노동자당 (PKK)과 터키 정부와 다시 갈등을 빚게 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터키군의 공격이 몇 달간 지속되었고 또 다시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희생되고 있고, 거주민들이 다시 쿠르디스탄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Pesecution.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계속되는 혼돈의 핍박 가운데에서도 하나님만 바라 볼 쿠르디스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5)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 마귀가 혼돈의 정치와 폭력으로 쿠르디스탄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머리에 부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 시간 쿠르디스탄을 묶고 있는 폭력의 영을 묶고 파하여 주시고, 쿠르디 교회들이 혼돈의 핍박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고 그 땅을 회복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쿠르디스탄을 이슬람의 폭력의 영으로 핍박하는 원수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테러와 핍박으로 끊임없이 쿠르디스탄 땅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마귀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리시고 기름을 부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의 여정을 계속 하도록 하사 한 때 이라크의 크리스천의 피난처였던 쿠르디스탄 교회들로 이라크의 복음화를 이루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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