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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북한 -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북녘 지하교회를 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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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북한 -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북녘 지하교회를 위해

U3PS@NYC 2019. 3. 20. 10:31


최근 한국에 도착한 한 탈북자는, ‘북한 지역에 기독교인이 있다는 것을 보위부의 생활총화에서 알았으며, ‘기독교를 믿는 것은 국가반역죄이므로 중국으로 넘어가더라도 선교사를 만나거나 교회에 가면 안 된다는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에서 신앙교육과 세례를 받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들의 이야기가 종종 회자됩니다.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를 훈련하며 지켜보았던 사역자에 따르면, 북한 훈련생들은 매일 새벽 4시부터 두 시간씩 예배 드리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열심을 낸다고 전합니다. 북한에서는 성경을 마음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도행전과 로마서는 물론이고 성경 1,000절 정도를 암송해서 북한으로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생활방식인 우상숭배를 회개했으며 자유가 주어져서 하나님께만 예배드릴 수 있도록 계속 가슴을 치며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비밀리에 2년 정도 교육을 받은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들은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북한에 다시 들어가는데, 이렇게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모퉁이돌 선교회, 자유아시아방송,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소리 높여 복음을 전할 북녘 교회에 선포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40:9, 11)

 


하나님, 더럽고 악한 원수 마귀가 북녘의 영혼들을 우상숭배의 형틀에 가두어 복음과 접할 수 없게 하고 위협하는 것을 주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또한 두려움을 심어서 복음을 거부하게 만드는 것도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고 어미 양을 이끄시는 하나님이시오니, 북녘의 지하교회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소리 높여 복음을 전할 때마다 듣는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흑암의 권세를 대적하고, 북녘 지하교회가 복음을 전할 때 믿는 영혼을 더하시도록 기도합니다.

북녘 땅을 사로잡고 있는 공산주의의 죽음의 영과 두려움과 미혹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우상숭배의 죄에서 건져주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북녘 지하교회의 입술마다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사 듣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의 이름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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