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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북한 문제로 더 양극화된 한국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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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북한 문제로 더 양극화된 한국 사회

U3PS@NYC 2019. 3. 20. 10:25


최근 트럼프와 김정은의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한쪽에서는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져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다른 쪽에서는 그래도 계속적인 대화와 접촉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핵이라는 이슈 때문에 전 세계는 한반도의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미국과 중국 등 주변 강대국들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국론이 분열되어 봉합되지 못할 정도로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통일의 막대한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서 통일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념화로 정쟁화 되고 있는 연방제 통일론과 같은 주장으로 인해 또 다른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북한의 핵이나 통일은 한국을 정치적, 사회적으로 분열시키는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사람의 힘으로는 이것을 봉합할 길이 없으며 오로지 하나님의 크신 권능의 손으로만 이 땅의 뿌리깊은 좌절과 분열의 골을 해결하실 수 있기에 처절한 절규의 부르짖음이 한반도와 온 디아스포라 교회들 가운데 있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UPS)

 


이 말씀을 북한 문제로 양극화된 한국 땅에 선포합니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은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6:9-10)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북한의 핵 이슈와 통일 문제로 한국을 정치적, 사회적으로 점점 분열시키고 양극화 시켜서 하나 되지 못하게 만들고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평화적인 통일을 기대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나이까 라고 부르짖는 북한의 수많은 순교자들의 부르짖음에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말씀하신 화해자 하나님이시오니 한반도의 교회와 열방의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주께 자복하여 순결한 영적 순교를 이루게 하옵소서.

 


마귀를 대적하며 한국 교회와 열방의 디아스포라들이 함께 통일을 준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정치적, 사회적으로 분열시키고 양극화 시켜서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분열의 영과 미혹의 영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한반도의 교회들과 열방의 디아스포라 한인 교회들이 자신의 죄와 열조의 죄를 회개하며 주께 자복함으로 주의 긍휼로 북녘 땅을 덮으시고 그로 인해 오랜 시간 분열된 나라의 균열을 성령의 역사로 봉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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