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권 -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교회 핍박이 더 심해지고 있는 인도를 위해

힌두교 국가를 만들려는 인도 인민당과 모디 총리의 집권 이후 인도 비자법이 강화되면서 많은 선교사들이 추방을 당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집계된 한인 선교사 추방 인원은 일년 사이 160명 이상이며 하반기에도 추방과 입국 거부가 이어졌습니다. 인도의 한 국회의원에 의하면, “기독교 선교사들이 지난 300여년 동안 토착주민들의 문화를 파괴했고 기독교 개종으로 민주주의가 약화되었으며 국가통합에 위협”이 되므로, “지금은 기독교 선교사들을 추방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힌두교도들은 카스트의 하위계급이 교육을 받고 상위계급의 주도권에 도전하게 될까 두려워합니다. 그렇기에 선교사뿐 아니라 힌두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과 현지 교회를 표적 삼아 죽음에 이를 정도의 잔혹한 구타나 고소, 식수 차단, 사회적 차별을 가하며, 여성의 경우 성추행이나 강간, 폭력과 추방으로 괴롭힙니다. 교회를 파괴하고 불지르며 기도하지 못하게 공격하는 등 핍박이 거셀수록 인도의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극동방송, 뉴스앤넷, 오픈도어선교회, 국민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인내함으로 영혼을 얻게 될 인도 교회에 선포합니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눅 21:16-19)

 

하나님, 원수가 거짓과 분노로 선동하고 폭력과 괴롭힘에 의해 인도 교회가 믿음을 저버리도록 만드는 것을 주께서 보십니다. 또한 계급 차별을 통해 생명을 함부로 대하고 우상으로 더럽혀서 미움과 저주가 가득한 땅을 만들려는 것도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되더라도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인도의 교회가 환난 속에서도 구원의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주의 사랑과 인내의 마음을 불꽃처럼 드러내고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옵소서.

 

인도 땅에 들끓는 마귀를 대적하고 인도 교회가 주께 기쁨으로 충성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인도 땅 혼합된 힌두의 정령숭배의 영과 폭력과 미혹의 영을 묶고 파하여 주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박해받는 인도 땅의 고통과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던 교회된 우리의 안일함을 마음을 찢어 회개하며, 인도의 교회가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충성하게 하사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과 소망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