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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분노와 불평이 가득 찬 한국 사회

U3PS@NYC 2018. 12. 19. 12:59


흙수저금수저는 개인의 노력보다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에 따라 경제적 계급이 나뉜다는 자조적인 표현의 신조어들입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격차는 더 벌어져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고, 청년 실업률은 약 10%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른바 '흙수저' 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의 비율이 9년 새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을 극복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으로 "개천에서 용 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인식이 연구 결과에서도 입증된 셈입니다. 소득 격차나 빈부 격차 확대는 사회적 긴장과 냉소주의를 키우며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는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의미의 ‘N포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냉소적 사회 분위기는 불평과 분노가 복합적으로 내면 안에 들끓어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나 폭력성 악성 댓글 등과 같은 사회 문제와 함께 점차 거칠어 지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감사하지 못하고 분노와 불평이 가득 찬 한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 38: 18-19)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 마귀는 심해지고 있는 양극화 현상과 낮은 취업률이라는 사회적 혼란과 사소한 것에도 원망하며 남의 탓으로 돌리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죄성과 합하여 한국 사회를 불평과 분노가 가득 차서 점차 거칠어 지는 사회로 만드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상황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를 찬양하며 주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는 자를 찾고 계시는 언약의 하나님이시오니, 한국 사회의 냉소주의의 견고한 진이 파하여지고, 찬양하지 못하며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 곧 사망에 속한 자임을 깨닫게 하사 불평의 저주가 아닌 감사의 말의 씨앗을 심는 한국 사회가 되게 하소서. 

 


마귀를 대적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한국 사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양극화 심화와 높은 취업 문턱 탓에 일생동안 노력해봐야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지기 힘든 사회적 문제를 틈타고 들어오는 불평의 영과 분노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한국 사회를 세상과 남의 탓만을 하며 감사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원수의 묶임으로부터 자유케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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