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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영역 - 물질화된 한국의 자녀교육의 회복을 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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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영역 - 물질화된 한국의 자녀교육의 회복을 위해

U3PS@NYC 2018. 10. 10. 10:45


최근 한국에는 학교와 학원에 가거나 심야의 밀린 숙제로 책상에 앉은 자녀의 뒷모습이 얼굴보다 더 익숙해져 버린 실태를 반영하는 ‘뒷모습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2015 12월에는 과학고를 2년만에 조기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해 뛰어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고 있던 19세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유서에는 힘들고 부끄러운 20년이었고 자신을 힘들게 만든 건 이 사회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편, 올해 청소년통계에서는 만 9-12세 한국 청소년의 네 명 중 한 명이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 통계에 따르면 약 40%가량의 중고등학생들이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가정마다 자녀의 성공과 성취가 드라빔과 같은 우상이 된 결과, 부모의 자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자녀의 삶의 만족을 위협하는 대학진학을 위한 과도한 교육이 이른바 무한경쟁을 야기시키는 사회현상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도록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UPS, EBS, 시사저널, 한국정책방송원,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의 영으로 회복될 한국사회와 가정에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3:5-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4:6b)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한국 사회로 자녀의 성공과 출세 때문에 가정 교육이 붕괴되고 인성 교육이 무너지며 사회적으로는 스펙을 쌓아 더 높아지도록 만들어 결국 가정마다 자녀를 마치 드라빔과 같은 우상으로 세워 섬기고 있는 것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에 있는 탐심의 지체를 죽이라 말씀하시는 지존하신 통치자 하나님이시오니 한국 교회가 먼저 회개함으로 이 땅을 묶고 있는 교만과 탐심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강력으로 묶여지고 파하여지게 하시고 자녀를 사람의 힘이나 능이 아닌 오직 주의 영에 맡겨드려 말씀으로 양육하는 거룩한 믿음의 세대들이 이 땅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를 참된 예배자로 양육하지 못한 교회의 죄를 회개하시며 믿음의 자녀들을 일으켜주시도록 기도합니다.

한국사회로 성공과 출세를 탐하여 자녀를 우상 삼게 하는 사악한 교만과 탐심의 영을 예수 이름의 강력으로 묶고 파하시며 교회도 이 죄에 동참하여 자녀를 참된 예배자로 키우기 보다는 세상을 좇아 학업을 우선시함으로 가정마다 드라빔을 세웠던 죄를 마음을 찢어 회개하시고 이제 교회가 집집 마다 세워진 우상을 격파하고 자녀들을 오로지 말씀으로 키워 믿음의 순종을 올려드리는 성령의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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