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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갈수록 증가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U3PS@NYC 2018. 8. 29. 11:46


2015 1월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무자비한 손찌검에 바닥에 나뒹굴고도 울지 못한 채 곧바로 무릎을 꿇고 앉으며 공포에 떠는 네 살배기 아이의 모습을 언론 보도를 통해 지켜본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령이 10년 만에 입법화되었지만 아동학대 사건이 수그러들기는 커녕 오히려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 16월에만 100여곳의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달 동두천에서 네 살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된 채 숨진 사고 소식으로 모두가 놀란 가운데 얼마 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이를 보육교사가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눌러 숨지게 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날 때마다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보육시설 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한국 땅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은 날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날로 강포화 되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적 실태를 보여주는 실례이며 동시에 다음 세대를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원수의 공격임을 깨닫고 깨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사나움이 가득찬 한국 사회 영역에 선포합니다.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같이 많이 할 것이요 (1:8-9)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도다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51:54-55a)

 


사랑의 하나님, 원수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와 한국 땅 전역에 강포를 행하는데 그 폭력의 손이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이 이 땅의 어린 영혼들에게 까지 뻗쳐서 교회의 소망인 다음세대들의 영혼을 깨뜨리고 변형시키고 있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녁 이리보다 사나운 원수 마귀를 황폐하게 하시고 그 큰 소리를 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오니 한국 땅을 덮고 있는 폭력의 영, 분노의 영을 멸하시고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들이 일어나 이 땅의 다음세대들이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자라게 하옵소서. 

 


마귀를 대적하며 아동학대의 어두운 그늘 아래 있는 어린이들의 보호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 사회를 갈수록 사나우며 쉽게 분노하고 화를 다스리지 못해 충동적 죄를 쉽게 저지르게 만드는 분노의 영,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원수가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무차별 폭행, 폭언 등으로 다음세대가 그런 죄를 대물림 하도록 조장하는 모든 술수로부터 어린 세대들을 보호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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