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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거룩함과 절제함이 없는 한국 사회를 위하여

U3PS@NYC 2018. 2. 21. 13:55


지난 12일 강남의 한 여성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30대 여성이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훔쳐 투약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마약은 신경안정제와 각성제로 분류되는데,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각성제인 엑스터시와 프로포폴, 전신마취제의 불법 투여가 급속히 확산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마약류는, ‘일반 포털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딥웹(deep web)과 같은 온라인 공간을 통하여 한국 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 해 마약류 사범은 역대 최다치인 14,21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미성년자(10~19) 마약류사범은 총531명으로전체의 1/3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경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지난 4년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약류 사범 중 청소년은 물론 주부나 대학생도 늘어나고 있어, 마약이 연령에 관계없이 확산되어 일반 가정에 까지 침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출처: 조선닷컴, 더스타, 아주경제, 뉴시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거룩함과 절제함이 회복될 한국사회에 선포합니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19)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29:13)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의 풍조는 이 땅을 과도한 경쟁으로 몰아가며, 원수의 간계는 영혼들을 뒤흔들어 마약이 주는 인위적인 신체리듬조절로, 성공과 부를 손쉽게 얻게 하고 쾌락을 하나님보다 높여 신처럼 섬기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는 온 마음으로 주를 찾는 자를 만나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오니, 이 나라, 이 땅의 영혼들이 저 원수에게 속아 쫓았던 쾌락과 편의주의로 인한 마약을 멀리하고, 인생의 참소망되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앙망하며 주께로 돌이키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이 사회에 만연한 맘몬, 중독, 음란의 견고한 진을 파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땅의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성공주의와 음란한 문화에 미혹되어 있었음을 회개하시고, 마약을 탐닉하며 환각에 빠져들어가는 이 땅의 영혼들을 묶고 있는 중독의 영, 맘몬의 영, 음란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사 주의 자비와 긍휼로 회복될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함을 입어 이 땅 가운데 주의 거룩함이 회복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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