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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중독으로 치닫는 미국사회

U3PS@NYC 2018. 2. 7. 13:46

2018년 새해에 접어들면서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의 합법화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표됨에 따라 미국 내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미국 동북부 버몬트주가 워싱턴 DC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9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되기도 했습니다. 의료용 마리화나 제품의 경우, 미국은 이미 23개 주에서 합법화 되었습니다. 미디어들은 마리화나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술담배보다 작다고 하며 의료적 효용성에 치중하여 보도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미칠 악영향과 부작용의 폐해에 대해서는 간과케 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가져올 경제적 특수를 노리는 이익 집단들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앞으로 미국 내 전 지역으로 합법화가 점차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뉴욕타임즈, 머니투데이, KBS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주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5:18)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전 6:10)

 


하나님, 저 원수는 끊임없이 쾌락과 중독으로 주의 백성들을 꾀어내고, 온갖 중독성 기호품들을 만들어내어 세상에 취하게 하고 주님과 더욱 멀어지게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고단하고 피곤한 삶 속에서 주의 백성들이 참 평안과 위로 주시는 주의 말씀에 취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져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옵소서.



미국 땅이 다시 복음으로 회복되어 주님의 거룩함으로 채워지도록 기도합니다.

교회가 술담배와 같이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중독성 기호품들에 대하여 관대하게 받아들이고 무감각하게 세상의 문화와 풍습들을 하나 둘씩 허용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마리화나와 같은 마약으로 몸과 영을 방탕하게 내버려두게 하지 마시고 주의 백성들이 다시금 복음으로 회복되어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이 미국 땅이 주님의 거룩함으로 채워지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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