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사회영역 - 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교회의 대처방안 본문

영역기도/한국영역

사회영역 - 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교회의 대처방안

U3PS@NYC 2018. 1. 10. 12:26


사회통념적 용어인 고독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삶을 살다가 쓸쓸하게 맞는 죽음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층에 집중되었으나,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이웃과의 단절이 심화하면서 청··장년층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독사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통계가 아직 없어서 유사한 개념의 무연고사 통계로 고독사 현황을 추정합니다. '무연고 사망자''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 인수를 거부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신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1 69십여명에서 201612백여명으로 무연고 사망자는 5년 동안 77.8%가 증가했습니다. 이혼이나 실직 등으로 가족·친지 등과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홀로 은둔생활을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중년 남성이나 노인, 노숙인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이들은 알코올중독이나 우울증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출처: 연합뉴스, 중앙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소외된 영혼에게 말씀을 전할 이 땅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7:10)

 


선하신 하나님, 홀로 외롭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음을 맞는 영혼들의 소식이 들려도 무관심하고 무뎌진 마음으로 편집적인 자기애에 빠져 방관하며 사랑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을 점점 잊어가는 이 시대의 악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새 생명을 얻은 자마다, 아무도 찾지 않고 죽음 앞에 일그러져 있는 소외된 영혼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생명 살리는 일에 아낌없이 힘쓰는 교회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마귀를 대적하고, 소외된 자를 찾아 말씀을 전하고 구원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합니다.

교회가 생명 살리는 일에 점점 소홀하도록 눈을 흐리는 미혹의 영의 훼방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여 달라고 기도하시고, 주변과 단절되고 홀로 은둔하여 사는 이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아낌없이 열심을 내도록 이끌어주시고, 이 땅을 떠나기 전에 구원의 문을 열어 예수생명을 허락하사 보좌 위에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을 찬양하는 주의 백성으로 삼아달라고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