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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소말리아의 폭력은 쇠하고 구원의 소식을 더하시도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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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소말리아의 폭력은 쇠하고 구원의 소식을 더하시도록

U3PS@NYC 2017. 10. 25. 12:27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사상 최악의 폭탄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실종자가 70여 명이고 전체 사망자는 4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태 70명을 포함하여 부상자도 400명 가량입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이번 테러를 놓고 알샤바브의 소행이라고 지목했지만,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유대를 자랑하는 소말리아 씨족공동체의 보복이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2017년 세계박해 2위국인 소말리아는, 12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세계 최빈국으로, 수년째 내전과 기근이 계속되어 정국이 불안정한 가운데 주민들은 궁핍하게 살고 있습니다. 알샤바브가 거의 매일 테러와 폭탄공격을 일으키고 크리스천 개종자를 적발 즉시 잔인하게 공개처형시키기 때문에, UPS에서는 몇 개월 전에도 소말리아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1991년에 독재정권이 붕괴되자, 소말리아의 교회는 지하로 숨거나 해외로 떠났고, 일부는 비밀리에 모이기도 하지만, 나머지는 고립된 상황에서 혼자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순회선교단,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께서 힘 주실 소말리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딤후 4:17-18)

 


폭력과 테러와 죽음과 피로 얼룩진 소말리아 땅에, 사망권세를 이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절망 속에서 살아갈 소말리아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사, 구원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소말리아 교회가 주님의 권능을 힘입어 주를 전하게 하시고, 소말리아에 죽음을 부르는 흑암의 권세를 대적하며 기도에 힘써서, 죽음보다 주의 구원의 팔이 더 강함을 볼 수 있게 허락해주시옵소서.

 


소말리아 땅에 죽음으로 덮으며 교회의 씨를 말리려는 알샤바브와 씨족공동체의 폭력과 보복의 영과, 악한 흑암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폭력이 사그라들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소말리아 교회를 주께서 위로해주시고 손으로 붙들어 사자의 입에서 건져달라고, 소망없는 어둠의 땅에 주의 이름이 빛으로 드러나게 하사 박해를 받을수록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작정하신 무슬림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해주시고, 주의 구원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에 힘쓰게 해달라고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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