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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에게 소망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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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에게 소망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U3PS@NYC 2017. 10. 18. 12:53

(사진출처: Reuters)

 

최근 UN의 대북경제제재로 인해서 무역거래 및 해외노동자 허가가 금지된 가운데 상당수의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외화벌이를 중단하고 급히 북한으로 도망치듯 귀국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 자료에 의하면 북한 해외 노동자의 수는 약 20~40개국의 1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들이 한해 벌여들이는 외화는 약 12억에서 23억달러 입니다. 북한 해외 노동자들은 주로 단체생활을 하며 감시와 통제 속에서 공사장 등 험한 일터에서 12시간 이상을 일하며 임금의 70~90%를 북한 당국에 상납하는 등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척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연합뉴스, 자유아시아 방송, 동아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척박한 땅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땅으로 회복될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에게 선포합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이사야 35:1-2)

 

 

사막을 아름다운 옥토로 변화시키시는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 해외에서 척박하고 소망없는 포로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그들을 북한에서 이끌어 내셔서 열방으로 흩으신 것도 주의 뜻이오니, 복음의 소망을 듣지 못하도록 다시 북한으로 끌고 들어가려는 저 거짓의 영들의 계락을 파하시고, 고통받는 저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시사 광야와 같은 영혼이 기뻐하며 백합화 같이 피어 구원의 은혜로 즐거워하게 하시고, 복음의 전도자로 북한으로 귀국하여 지하교회를 눈물의 기도로 섬기며 복음을 두려움없이 전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이 복음을 듣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유럽의 중동 난민들에게 복음의 길이 열린 것 같이,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에게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져서 고통 속에서 소망없이 살던 노동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회복하고 제자로 일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하시며, 북한으로 귀국해서도 핍박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회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눈물의 기도로 섬기는 축복의 통로로 이들을 사용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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