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영역 - 한국의 자살 콘텐츠

최근 개최된 교육부와 한림대의 공동세미나에 의하면TV드라마나 웹툰 등의 미디어에서 자살이라는 소재가 빈번하게 등장할 뿐 아니라, 구체적 자살 방법까지 묘사하는 장면에 특별한 규제가 없어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음이 조사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황금시간대 방영된 지상파 3사 드라마 70편 중 48편에서 총110여회의 자살 장면이 등장했지만, 청소년들은 이러한 자살 콘텐츠에 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전문가는 10대의 자살 방법 또한 과거에는 간단한 자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투신 등 치명적 수단이 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2003년부터 줄곧 OECD 국가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한국 사회의 미디어 영역에 법적인 제도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한국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자살을 조장하는 한국의 미디어 영역에 선포합니다.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겔 37:2,5)

 

하나님, 한국 사회를 자살의 영으로 덮고 있는 어둠의 권세가 각종 미디어까지 이용해 자살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 풍조를 조장할 뿐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자살에 ‘무감각’해지게 만드는 악한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마른 뼈도 살리시는 생명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께서 마른 뼈와 같이 살 소망이 없어 보이는 한국의 미디어 영역에 주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주의 자녀들을 일으켜 주시고, 이제는 미디어 영역이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아닌 사람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자살을 조장하는 한국의 미디어 영역에 법적 제도가 만들어지도록, 또 그 가운데 주의 자녀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무분별한 자살 콘텐츠를 규제할 법적 제도가 한국에 하루 속히 제정되게 하시고, 한국의 미디어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생기를 받은 주의 군대와 같은 자녀들이 일어나, 이제는 한국의 미디어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성품을 전달하는 일을 감당하는 도구가 되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