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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파키스탄, 지속적인 교회 박해의 현장)

U3PS@NYC 2016. 4. 15. 19:30



  • [상황설명]
  • 지난 27일 부활주일 저녁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로 70명 이상이 숨지고 300여명이 부상을 당해 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이번 테러의 희생자 대부분이 기독교인들로 여성과 어린이가 많아 테러를 자행한 탈레반에 대한 비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지속적으로 잔인한 박해와 차별을 받아오고 있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Islamic Republic of Pakistan)이라는 공식 국가 명칭에서 보듯국민의 약 97%가 이슬람 교도인 파키스탄은 WWL 박해순위 8로 기록되었고이들의 주된 박해 원동력은 이슬람 극단주의이며 조직화된 부패가 부수적으로 작용합니다.
  • 약 2억 인구 중 대략 0.7%(약 150만명)정도의 개신교인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수세기 전부터 존재해 온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은 1979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면서부터 정권의 희생양이 되어왔고, 2001년 미국이 형제나라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이후에는 기독교는 곧 서방세력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기독교공동체를 향한 공격의 규모와 수법이 더 잔혹해졌습니다.
  •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무장단체와 군중 사이에서 테러와 집중 공격을 당하고 있는데특히 여인과 아이들은 매일 폭력에 노출될 뿐 아니라 쉽게 강간의 표적이 되며하등한 대접을 받으며사형에까지 처할 수 있는 신성모독의 혐의를 개인적인 보복을 위해 기독교인에게 덮어씌우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 부패한 파키스탄의 경찰들은 뇌물을 받고 쉽게 고문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기독교인들에 의해 고발된 무슬림들을 무죄로 석방하기도 합니다.
  • 실제로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2011년 기독교인 정치가 샤바즈 바티 소수민족부 전 정관을 암살했고기독교인 밀집 주거지 방화(2006, 6명사망), 기독교인 연쇄테러(2013, 85명사망)교회를 향한 빈번한 파괴와 자폭테러가 수시로 자행되고 있어이를 두고 오픈도어 선교회는 높은 벽들 뒤에 숨겨진 교회 건물들은 흡사 요새와 같고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초를 고용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 또한 조직화된 부패로 인해지난 1월 14일에는 부당하게 절도혐의로 고발당한 한 기독교인 남성을 고문하던 중 사망하자 시신을 버려두고 심장마비로 결론지었으며작년 11월에는 기독교인 자매를 납치해 집단 강간한 무슬림들에게 무혐의 판결이 내려졌고지난 1월에는 술취한 무슬림의 성적 요구를 거부한 십대 소녀들에게 기독교인 소녀들은 무슬림 남성들의 쾌락을 위한 존재일 뿐이라며 타고 있던 차로 들이받아 두 명이 다치고 한 명은 사망했음에도부패한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이 정상적인 법정 소송과 판결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 사단은 지속적으로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에게 폭력과 생명의 위협을 가함으로 모여서 예배 드리기를 두렵게 만들고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들로 개종 사실을 극비에 부치게 하며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대거 파키스탄을 떠나게 만들어 이 땅에 교회의 뿌리를 뽑으려 하지만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파키스탄 땅에서 주의 교회들의 믿음을 지키시며 그 땅에 흘려진 순교의 피를 오히려 죽어서 백배 열매 맺는 밀알로 받으셨음을 믿음으로 우리 교회들이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오픈도어선교회, AP통신,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지속적인 테러와 박해의 위협 가운데서도 그 믿음이 연약하여지지 않을 파키스탄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욥 1:8)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 26:2)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7~39)

     

     

    [영적파수 기도문]

    주여폭력과 무질서를 일삼는 사단은 수많은 테러와 폭력무자비한 학살을 통해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들을 두렵게 만들고지속적인 차별과 박해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파키스탄 땅을 떠나게 만들 뿐 아니라그리스도인을 차별 받는 소수 종교집단으로 묶어둠으로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더욱 막고 있음을 주께서 낱낱이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하나님은 주의 택하신 자들을 의롭다 하시고 그들의 근심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며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는 파키스탄의 교회들을 향해 내가 순교자의 피를 반드시 갚을 것이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주의 보좌 앞에 있는 파키스탄의 순교자들의 기도를 들으시사 이제 파키스탄 땅에 강력한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시고또한 파키스탄의 교회로 하여금 열방에 믿음의 본이 되게 하소서.


    [기도제목 1]

    파키스탄에 있는 주의 자녀들의 믿음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수십 년간 계속되는 테러와 박해에도 그 믿음의 뿌리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오고 있는 파키스탄의 교회들을 축복하며사망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주께서 피로 사신 주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믿는 믿음이 그들 가운데 더욱 강건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
    기도제목 2]
    박해가 만연한 파키스탄 땅에 오히려 순교의 피를 인한 강력한 부흥이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땅에 뿌려진 수많은 순교의 피를 기억하시사, 1%도 채 안 되는 소수의 교회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으시고열방의 교회들로 이 땅을 바라보며 함께 마음을 찢고 기도하게 하셔서파키스탄 땅 가운데 성령의 바람이 불어 회개와 부흥이 일어나 곳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번져나가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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