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이슬람의 박해 속에도 이란 땅에 더욱 흥왕할 하나님의 나라

source: 복음기도신문

 

‘고문 공장’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란의 에빈(Evin) 교도소는 반정부, 반이슬람 정치범을 구금하는 곳입니다. 그 곳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는 혐의로 수감되어 있습니다. 한 교회 지도자는 이제까지 3번이나 재수감되고 이번에는 가족까지 함께 체포되었습니다. 개종을 했거나 기독교를 전파하고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로 적게는 10개월, 많게는 10년까지 수감되는 이곳은 이슬람 율법에 따른 잔혹하고 불공평한 사법 판결로 이란의 많은 형제, 자매들을 박해합니다. 거기다 열악한 환경과 관리로 여기서는 질병에 걸려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히잡 착용 문제로 번진 이란의 반정부 시위로 에빈 교도소에 불이 나면서 5년 째 복역 중이던 한 개종자 형제가 조기 석방을 받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화재가 나기 불과 한 달 전, 걷지도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어 열방의 교회가 이 형제를 위해 기도했는데, 그 기도에 응답하사 이 형제를 교회와 가족 품에 돌려 보내시는 놀랍도록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이란의 교회를 향한 기도를 그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 소리, 뉴스파워, 경향신문, BBC News, revised by UPS)

 

 

옥에 갇힐지라도 결국 자유와 승리를 얻게 될 하나님의 소유된 이란의 교회들에게 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 19:5)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행 5:23)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이란의 교회를 끊임없이 폭력의 영, 이슬람의 영으로 겁박하고 우겨 싸지만 하나님께서는 온 세계를 소유하시고 그 중 주의 교회를 택하셔서 소유하시는 만유의 주재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저 원수의 정수리를 예수 그리스도 철장의 권세로 깨뜨리사 옥에 갇히고 죽음을 마주할 지라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고 주의 말씀과 언약을 삼가 듣고 지키는 이란의 교회에게 곧 약속된 승리를 속히 주옵소서.

 

 

믿음으로 이란 땅에 임할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사람은 도저히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반드시 교회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슬람의 영, 폭력의 영으로 우겨 싸는 원수의 강한 박해가 계속될 지라도 저들에게는 교회를 가두고 주의 일을 멈출 어떠한 능력도 없음을 선포하며 저 이란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흥왕해지는 부흥의 역사가 있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