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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언어의 제약을 통해 북한 지하교회를 위축시키려는 공산의 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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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언어의 제약을 통해 북한 지하교회를 위축시키려는 공산의 영

U3PS@NYC 2022. 12. 21. 13:33

source: 채널A 뉴스 캡쳐

 

북한은 MZ세대를 ‘장마당 세대’라고 부르며, ‘장마당 세대’의 사상이 남한 문화에 물들까봐 극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남한의 영화와 드라마 등을 시청하고 친구들에게 유포했다 적발된 10대 학생 3명을 ‘반동사상문화 배격법’으로 공개 처형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북한 당국은 말투까지 단속하겠다며 내년 1월 ‘평양문화어 보호법’ 제정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남편을 ‘여보’가 아닌 ‘오빠’로 부르거나, ‘동무’가 아닌 ‘남친, 여친’으로 부르거나, ‘감사합니다’ 대신 최고지도자에게만 쓰는 ‘감사드립니다’를 말할 경우, 남한 문화에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여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평양문화어 보호법’을 통해 공포정치를 이어 나가려는 북한에서 사소한 말 한 마디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편하게 부를 수 없는 북한 지하교회는 성경 말씀을 통한 믿음의 고백과 간절한 기도의 표현까지 심리적 압박감과 두려움에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말투까지 단속하는 감시와 억압 속에서 북한 지하교회, 특히 젊은 세대의 복음화와 기도의 향이 꺼지지 않도록 더욱 북한 성도들을 위한 보호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출처: 문화일보, 채널A 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의 공의와 구원을 입으로 종일 전하게 될 북한의 지하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시 71: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겔 36:37a)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공산주의의 영과 교만의 영으로 북한 사람들의 입을 틀어 막고 문화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차단하고자 새로운 법 제정으로 더욱 억압하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어떠한 핍박의 상황에서도 주의 공의와 구원을 입으로 종일 전하며 구하게 하실 교회의 증인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북한 지하교회의 입을 틀어 막아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지 못하게 하려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예수를 증거하고 생명의 말씀과 기도로 여호와를 구하는 회복의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북한 지하교회의 입을 보호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계속되는 공포정치로 북한 지하교회의 입을 틀어 막고 기도자의 입이 하나님께 간구하지 못하게 하려는 원수를 예수 권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주의 날개로 가려 주셔서 하나님께 구하는 진솔한 기도들이 온전히 하늘에 상달되게 하시고, 복음이 입으로 계속 증거되어 북한의 장마당 세대가 북한 땅의 지각을 흔드는 부흥의 세대로 일어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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