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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법적 보호를 받을수 없는 수단의 기독교인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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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법적 보호를 받을수 없는 수단의 기독교인들

U3PS@NYC 2022. 12. 21. 13:30

source: 크리스천 투데이

 

2019년 수단 독재 정권이 끝남과 동시에 샤리아법의 개선으로 종교의 자유가 진전되는 기미를 보이며 ‘배교 금지법’을 폐지했음에도 여전히 정부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의 기독교인 박해는 멈춰지지 않고 있습니다. 배교 금지법이 폐지되기 전 2016년 결혼한 한 무슬림 부부는 남편이 기독교로 개종하자 무슬림 여성이 비무슬림 남성과 결혼하는 것이 불법이기에 친정 가족과 외부 압력에 의해 억지로 이혼하게 되었고 이후 부인도 기독교인이 되어 2021년 재결합하였지만, 현 정부는 이 부부를 간통과 배교 협의로 기소하고 태형 100대와 1년 구금을 언도하며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가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교회에 난입해 예배 도중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슬람권 판사는 오히려 ‘평화를 어지럽힌’ 혐의로 목사와 장로를 징역에 선고하고 가해자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독재 정권 당시 기독교 박해 순위 5위까지 기록했던 수단이 지금은 13위이기에 상황이 좋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교회 파손, 성경 압수 등 수 많은 사건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으며 지배 계층 및 사회 엘리트층은 수단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기독교인 인종 청소에 가까운 박해를 가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크리스천 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수단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시 37:14-15)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수단 땅에 배교 금지법이 폐지되었음에도 기독교인들을 불법으로 대우하며 수단의 이슬람화를 밀어 붙이려 칼을 빼고 활을 당기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기억하사 보복하시는 보복의 하나님이시오니 원수의 칼이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을 부러뜨려주사 주의 교회가 끝내 승리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수단 땅에 이루어 주옵소서.

 

 

수단 땅에 역사하는 분열의 영, 이슬람의 영, 부정부패의 영을 묶고 파하사 주의 교회를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거의 40년에 이르는 긴 내전의 결과로 말할 수 없이 가난하고 피폐해진 땅, 이슬람의 영에 포로되어 악법을 따르는 미련한 자들의 땅에서 수단의 기독교인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사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도록, 또한 불법을 행하는 수단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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