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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묻지마 폭행’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한국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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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묻지마 폭행’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한국 사회

U3PS@NYC 2022. 12. 14. 13:45

source: 서울신문

 

강아지와 산책하던 행인들만 골라 강아지를 걷어차고 강아지 주인들에게 연이어 ‘묻지마 폭행’을 가한 60대 남성이 있는가 하면, 길 가던 20대 여성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으로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30대, 응원하던 야구팀이 경기에서 진 이후 길 가던 남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지하철 역에서 80대, 90대 노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하여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발견되는 등 곳곳에서 이러한 ‘묻지마 폭행’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기 형통이 삶의 목표가 되고 자기 만족으로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까닭없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하며 폭력의 양상으로 사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정하고 사나워지는 말세의 고통하는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이 한국 교회들을 통해 빛처럼 드러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회복되고 자기 형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형통을 추구하는 한국 사회로 변화되도록 더욱 힘써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SBS뉴스, 서울신문, 조선일보, 머니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분노를 그치고 이웃과 평안히 살게 될 한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시 37:8)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잠 3:29-30)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한국 사회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멀어지게 하여 이웃 사랑하기를 그치게 하고 오히려 폭력적인 방법으로 이웃에게 분노하고 악을 행하게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노를 버리고 더불어 다투지 말라고 명하시는 화평의 하나님이시오니 미움의 영, 시기의 영, 분노의 영, 폭력의 영으로 이웃을 해하게 만드는 원수의 악한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 사랑의 보혈로 묶고 파하사 하나님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그 큰 사랑의 비밀을 깨달아 알고 실천하는 한국 사회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한국 사회를 믿음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로 다시 회복시켜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자신의 삶이 풀리지 않고 자기 형통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며 낙심하고 분노하고 폭력적으로 표출하는 죄 된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웃을 짖밟고 무정하게 대하도록 악을 부추기는 원수를 예수 사랑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 큰 사랑을 깨닫고 본받아 이웃을 십자가 사랑으로 세우고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로 한국 사회를 변화시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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