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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갱단의 심각한 폭력 행위로 국가 비상 사태에 처한 아이티

U3PS@NYC 2022. 11. 2. 11:06

source: usip.org 사진 캡처

 

카리브해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가 작년 7월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갱들이 활개치는 무법천지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90여 개에 달하는 조직들이 새로 생겨나고 이들 조직 간의 세력 다툼 과정에서 살인과 약탈, 납치, 파괴로 인한 인명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상반기 수도에서만 약 1,000명이 피살되었고 납치가 1,000여 건이며 대략16,000명의 주민이 집을 떠나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경쟁 갱단이 관할하는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복수하기 위해 10대 청소년들을 공공 장소에서 총살하고, 여성과 10세 미만의 소녀들을 강간하는 일을 스스럼없이 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영토를 장악하기 위해 교회를 불태우는 등의 일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차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갱들의 천국이 되어 버린 아이티는 정부가 국민의 안보를 심히 우려하여 국제 사회에 병력 파견을 정식적으로 요청한 상황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처럼 수많은 국제적 지원과 선교사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아이티 땅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전의 시간이 뜻하지 않은 때에 홀연히 열리게 되어 두려움과 무력감에 빠진 영혼들이 속히 구원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데일리굿뉴스, 조선일보,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는 아이티의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사 9:2,4)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아이티 땅에 활개치는 갱들을 통해 무정한 폭력을 휘두르고 모든 질서를 무너뜨리며 이 땅의 영혼들을 두려움과 소망없음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 당하는 주의 백성들의 멍에와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오니 아이티 땅을 두려움과 소망없음으로 뒤흔드는 저 원수의 간악한 궤계를 파하시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십자가의 빛을 비추사 하루 속히 구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자비한 폭력 앞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티 땅에 강력한 영적 전쟁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아이티 땅의 영혼들을 묶고 도무지 놓아주지 않는 저 가증한 부두의 영, 폭력과 살인의 영, 분열의 영, 무기력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합시다. 아이티에 반복되고 있는 죄의 어둠의 사슬을 이미 끊으셨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강력히 선포하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통치만 있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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