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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정부의 지속적인 반기독교적 조치로 박해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리비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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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정부의 지속적인 반기독교적 조치로 박해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리비아

U3PS@NYC 2022. 10. 12. 11:15

source: youtube채널 ‘Ruptly’ 캡쳐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리비아는 오픈도어선교회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박해 국가 4위에 꼽히는 나라입니다. 과거 독재자 카다피가 사망한 후 사실상 무정부 상태로 돌입한 리비아는 약 1,700개의 이슬람 무장 단체들이 무력으로 집권하면서 지속적인 반기독교적 조치를 취하며 리비아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독교 축제일을 기념하는 것을 이슬람에 반역하는 것이라 선언하며 수도 인근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새해를 축하하던 아랍계 기독교인들을 경찰에 체포하였고, 타종교를 추종하는 여러 웹사이트를 폐쇄하고 금지하는 등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종교 개종자와 그 가족에게는 매우 폭력적인 압력이 가해지는데 그 예로 기독교로 개종한 한 무슬림 청년이 개종 이후 수 차례 체포, 구금되었고 결국 신앙을 부인하지 않아 사형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 구레네 사람 시몬의 고향으로 긴 기독교 유산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엄중한 감시와 폭력, 살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고 움츠러져 있는 리비아의 교회들이 복음으로 새로워져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크리스천 투데이, 기독일보, 기도24365, gap movement,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자기 백성을 포로된 것에서 돌이키실 주께 소망을 둘 리비아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 53:5-6)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리비아 땅이 긴 기독교 유산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이제는 복음이 아예 전파되지 못하도록 교회 전체를 두려움의 영으로 조장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흩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승리의 구원자 하나님이시오니 리비아 땅의 주의 교회들을 혼돈과 두려움으로 뒤흔드는 저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파하시고 이 땅의 교회들이 주의 언약의 말씀을 새롭게 붙잡고 굳건한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두려움에 움츠러져 있는 리비아 교회들이 복음으로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합니다.

무정부 상태의 극심한 혼란과 감시와 폭력, 감금, 살인과 같은 박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고 움츠러져 있는 리비아의 교회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 교회들이 복음으로 새롭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성령 강림의 오순절 때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들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리비아 땅에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열방에 전파하는 거룩한 리비아 교회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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