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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영역 - 국가 부도를 맞은 스리랑카

U3PS@NYC 2022. 7. 6. 11:48

source: 연합뉴스

 

2019년 부활절 테러 이후 경제가 급속도로 악화된 스리랑카는 코로나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겹치면서 지난 달에는 결국 국가 부도를 선언했습니다. 석유를 수입할 달러가 바닥나면서 주유소는 기름 들어오기를 며칠씩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정부는 무장 군경들을 주유소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삶을 움직이는 동력인 연료와 전력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민심 또한 흉흉해져 폭동, 시위가 갈수록 격해지고 있습니다. 칼, 기근, 온역의 문제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한 나라의 위기가 아닌 우리의 위기로 인식하고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동아일보,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국가적 위기에 놓인 스리랑카에 선포합니다.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합 2:13-14)

 

 

하나님 아버지, 저 가증한 사탄이 스리랑카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고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여호와 하나님이시오니 스리랑카 땅을 묶고 있는 저 사악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그들로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스리랑카를 긍휼히 여겨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스라랑카 땅에 주어진 이 기근의 때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임을 기억하시며 이 땅을 묶고 있는 가증한 폭력과 분노, 낙심의 영을 예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스리랑카의 소망 되시고 어려움에서 건지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임을 강력히 선포하겠습니다. 특별히 이 어려운 떄에 스리랑카에서 주의 일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사역자들에게 담대함을 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도록 스리랑카 땅을 올려 드리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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