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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살려 주는 영이 되어 살지 못하는 교회 된 우리의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살려 주는 영이 되어 살지 못하는 교회 된 우리의 죄

U3PS@NYC 2022. 6. 22. 12:33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님은 한 알의 밀알로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으심으로 살려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이 땅에서 살려 주는 영으로 살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그냥 나를 위해 사는 생령의 삶에만 그치고 나를 희생하여 남을 살리는 살리는 영으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후에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재정적인 압박이 오게 되니 다른 사람을 위해 재정을 쓰는 것을 계산하게 되고, 시간은 어쩌면 더 많아졌을지 모르지만 코로나를 핑계로 만나거나 섬기고 돌보는 것을 꺼려하고 나를 위해서만 쓰고자 했던 이기적인 모습들이 있었음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셨는데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는 우리의 이기적인 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다시 주님을 본받아 살리는 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살려 주는 영이 되신 마지막 아담을 본받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 15:45)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b)

 

 

살려 주는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이 주신 시간과 재정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흘리며 남을 살리는 살려 주는 영으로 살지 못하고 오직 나를 위해 쓰기 급급했던 이기적인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말로는 맡기신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겠다고 고백하지만 실제 코로나로 우리 안에 사랑 없음과 자기 유익의 신앙의 민낮이 폭로되었음을 철저히 자복하며 다시 살려 주는 영의 신앙을 결단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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