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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막혀 버린 우물 앞에 낙심해 새 우물 파기를 포기했던 교회 된 우리의 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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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막혀 버린 우물 앞에 낙심해 새 우물 파기를 포기했던 교회 된 우리의 죄

U3PS@NYC 2022. 6. 15. 10:40

하나님 아버지,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로 생명줄 되는 우물이 모두 막혀 버렸을 때, 이삭은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새 우물을 팠던 것을 기억합니다. 다툼이라는 의미의 ‘에섹’, 대적이라는 의미의 ‘싯나’의 우물이 계속 막히는 상황임에도 이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넓음이라는 의미의 ‘르호봇’의 우물을 새로 파서 막힌 상황을 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 지인들의 치유와 구원을 위한 기도뿐만 아니라, UPS 공동체 안에서 동성애, 자살, 전쟁, 경제 불안, 선교지 박해 등의 크고 작은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놓고 기도하다가도 더욱 나빠지는 상황을 보며 믿음이 사라지고 결국 막힌 기도의 우물 앞에 낙심하고 믿음 없이 기도하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주저없이 다시 일어나 더욱 담대하게 기도로 돌파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르호봇’의 우물을 파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르호봇의 우물을 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넓게 하심’의 복을 얻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창 26:22)

 

 

쉽게 낙심하여 기도의 우물 파기를 포기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안팎의 크고 작은 기도 제목들을 놓고 기도하면서도 보이는 상황과 원수의 공격에 쉽게 낙심하고 기도의 우물 파기를 포기했던 죄를 자복합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언약의 말씀을 단단히 붙들지 못하고 믿음 없이 기도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막고 예비하신 ‘르호봇’의 축복을 취하지 못했던 교회 된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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