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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잃고 집단적 상실감을 경험하고 있는 교회 본문

교회기도

예배를 잃고 집단적 상실감을 경험하고 있는 교회

U3PS@NYC 2022. 6. 8. 10:30

source: CTS News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 팬데믹은 교회의 문이 닫히고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교회의 문은 다시 열렸지만, 여전히 교회에 출석하는 인원은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고, 또 수천 개의 작은 교회들은 재정과 교인이 없어서 결국 교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미주 한인 교회만 코로나 2년 동안 1,022곳이 문을 닫았고, 뉴욕 내 교회는 약 3분의 1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예배와 성전을 빼앗긴 상황에서 교회들이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뜻 앞에 더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기보다 상실감이라는 감정에 묶여서 오히려 예배를 포기해 버리는 죄를 짓고 있음을 철저히 회개하며 교회들을 묶고 있는 이 상실감이라는 거짓된 사슬을 풀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온전한 예배를 회복하게 될 교회에 선포합니다.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 3:1b,3-4,6)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상실감이라는 거짓된 사슬로 주의 교회들을 묶고 주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를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스라엘을 금, 은을 연단하는 것같이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 공의로운 제물을 여호와께 바치도록 고치시고 회복하시는 주님이시오니, 교회를 미혹하는 저 가증한 원수의 뿔을 꺾으사 교회로 다시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여 온전한 제물을 올려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교회가 거짓된 상실감에서 벗어나 온전한 예배를 회복하게 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예배와 성전을 빼앗기는 상황에도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 앞에 더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기보다 상실감이라는 감정에 묶여서 도리어 예배를 포기해 버린 교회의 죄를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길 원합니다. 이제는 교회가 깨어 일어나 상황의 열림과 닫힘에 상관없이 삶에 무너져 버린 예배들을 회복하여 마지막 때에 증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감당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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