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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영성을 잃어버린 교회의 죄 본문

교회기도

광야의 영성을 잃어버린 교회의 죄

U3PS@NYC 2022. 6. 1. 13:42

source: 구글 이미지

 

광야 40년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만을 좇았습니다.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광야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기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고 입히심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한국 교회에 적용할 때, 초기 한국 교회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온전한 말씀과 뜨거운 기도, 예배의 열정 가운데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은혜로 세워져 갔다면, 지금은 영을 깨뜨리는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의 마음을 더 위로하는 말씀들이 강단에서 흘러 나오고, 부족함 없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재물을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 간악한 원수는 끊임없이 교회로 광야의 영성,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보다 다른 것들이 더 필요하다고 속삭이며 물질화, 인본화, 종교화 시키며 거룩하게 구별된 주의 백성이 아닌 섞여서 속삭이는 잡족이 되도록 만들고 있음을 깨어 파수해야 합니다. (by UPS)

 

 

이 말씀을 광야의 영성을 회복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렘 2:2)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사 44:21ac)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의 청년 때의 인애와 신혼의 때의 사랑을 여전히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교회에게 여전히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저 가증한 마귀가 교회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시험하도록 만들며 하나님만을 원하지 않도록 만들고 있음을 아십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교회를 미혹하는 저 가증한 원수의 뿔을 꺾으시사 교회로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광야의 영성으로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교회로 회복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눈에 보여지는 것, 세상적 지식이 아닌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광야의 영성을 회복하여 마지막 때의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종, 군사 된 자녀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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