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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음행하는 신부가 되어 코로나라는 광야에 오래 머무른 우리의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음행하는 신부가 되어 코로나라는 광야에 오래 머무른 우리의 죄

U3PS@NYC 2022. 6. 1. 13:34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말씀을 따라 살던 그 때를 신혼의 때라 말씀하시며 우리의 사랑을 느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코로나라는 광야를 우리에게 허락하시며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다시 순결해지고 깊어지길 원하시지만 정작 광야의 때인지 깨닫지 못한 채 영적 굶주림과 목마름 가운데 하나님을 오래 기다리시게 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미디어 속 즐거움에 정신이 팔려 일용할 하늘 양식,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렸습니다. 날마다 더해지는 갈한 목과 곯은 배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시험으로 이어지고 이는 코로나의 광야기간을 더욱 늘려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날이 지체되게 했음을 깨닫고 고백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임재를 세상 그 무엇보다 사모하며 하나님의 음성만을 청종하는 순결함을 우리 가운데 회복시켜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신혼 때의 사랑보다 더 깊이 하나님을 사모하게 될 교회 된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렘 2:2b)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 107:9)

 

 

무분별한 미디어의 사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코로나라는 광야를 순결한 신부의 영성으로 지나가지 못하고 우리를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속이는 것들이 난무하는 미디어를 더 보고 들었던 죄,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시험했던 그때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똑같이 범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우리 안에 자리잡은 온갖 우상,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음성만을 사모하며 기쁨으로 청종하는 순결한 교회로 회복시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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