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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신 생명을 나의 것으로 여기며 살았던 우리의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신 생명을 나의 것으로 여기며 살았던 우리의 죄

U3PS@NYC 2022. 4. 27. 11:50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이 땅에 한 알의 밀 알로 땅에 떨어져 죽으심으로 죽어야 할 죄인들을 살리는 많은 열매를 맺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주님이 주신 생명을 나의 것으로 여기고 아둥바둥 살아 왔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나에게 생명 뿐 아니라 가족과 건강과 재정과 직장과 전공과 사랑까지 다 주셨건만 그것을 마치 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취한 것인 양 생각하며 하나님보다 우선하였고 더 사랑함으로 불신자와 동등한 죄를 범했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그래서 조금의 헌신 요구에도 짜증내고 불평하였고 나의 것을 더 드림에 인색하였던 죄가 우리 안에 가득함을 회개합니다. 과거 목숨 걸고 순교하였던 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은 그저 나와 동떨어진 듣기 좋은 예화 정도로만 생각하며 점점 심령이 화석화 되었던 죄를 마음 깊이 회개하며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신 주님으로 생명을 얻은 교회 된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 12:24-25)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신 생명을 나의 것으로 여기며 살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은 한 알의 밀알로 땅에 떨어져 죽으심으로 죽어야 할 죄인들을 살리는 많은 열매를 맺으셨건만 그런 주님이 주신 생명을 나의 것으로 여기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생명 뿐만 아니라 주신 모든 것을 마치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처럼 생각하고 우선하며 더 사랑함으로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었던 모습들을 철저히 자복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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