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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아닌 아프간이 되어가고 있는 교회들을 파수하며 본문

교회기도

우크라이나가 아닌 아프간이 되어가고 있는 교회들을 파수하며

U3PS@NYC 2022. 3. 30. 10:46

source: Google image

 

아프가니스탄은 8개월 전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혼동에 빠졌습니다. 더더욱 가니 대통령이 수천 억을 가지고 해외로 망명한 다음 날, 탈레반이 카불시를 점령하였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해외 망명을 주선하는 서방 세계의 손길을 뿌리치고 그 땅에 남아 전쟁을 막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크라이나는 하나로 모아졌고 이에 도전 받은 많은 세계의 후원과 구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두 개의 상반된 나라의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 이 땅의 교회들에게 던지시는 메시지일 것이라 믿습니다. 교회에 어려움이 왔을 때 목사와 장로와 권사와 순장, 셀장에 이르기까지 영적인 공격에 둔감하고 자기의 유익을 챙기기 바쁜 아프간 교회가 있는가 하면, 그런 원수의 공격 앞에 온 교회가 자복하고 마음을 찢고 금식을 선포하며 하나되는 우크라이나 교회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점점 아프간의 교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우려입니다. 때문에 단과 낭실 사이로 나와 함께 마음을 찢고 기도하는 우크라이나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by UPS)

 

 

이 말씀을 영적 공격 가운데 하나님 앞에 눈물로 하나 될 교회에 선포합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욜 2:17)

 

 

하나님 아버지, 영적인 공격 가운데 교회들이 영적 전쟁임을 인식하지 못하여 연합하지 못하고 교회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지 못하도록 저 원수가 눈과 귀를 가리고 있음을 아십니다. 교회로 깨어 전쟁을 싸우지 못하도록 만드는 저 가증한 원수 마귀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교회들이 환난 중에 합심하여 주께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깨어 기도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아프간 교회가 되어 자신의 유익과 자신의 영락만을 챙겼던 교회들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시며 우크라 교회가 되어 이 마지막 때에 우리를 군사 된 자녀로 부르셨음을 기억하며 흩어졌던 마음들이 주 앞에 다시금 하나됨으로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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