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기독교인

source: KBS News

 

북한 형법은 반국가 또는 반민족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김씨 일가에 반대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 10년을 맞이하며 최근 수용소 시설 및 관리 인력 확충 정황이 감지되고 있기에 공포 정치가 강화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주의 체제에 적대적인 사람과 그 가족을 수감해 왔으며, 특히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확인되면 3대를 처단했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기독교인이 수용소로 보내졌고 100만 명 이상이 살해되었습니다. 김씨 일가는 신/아버지/아들을 본뜬 종교 제도를 만들고 김정은에게 ‘경배 받을 아들’의 역할을 주었습니다. 장대현 교회가 있던 자리에는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 세워지고 김씨 일가는 마치 삼위일체 하나님을 흉내내어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줄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교회 된 우리는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는 말씀을 북한의 교회에 선포하며 믿음으로 더욱 강력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KBS New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은 북한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 18:1-3)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북한 땅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김씨 일가를 숭배하게 하고 있음을 보십니다. 또한, 주의 택하신 백성들을 3대까지 수용소로 보내며 기독교의 씨를 말리려 100만 명 넘는 목숨을 앗아간 것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고백하는 북한 교회의 유일한 힘 되시오니, 북녘 땅에서 아뢰는 소리를 들으시사 원수들에게서 날마다 구원을 얻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기독교인들이 카이로스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죽어야 나올 수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음을 다한 눈물의 기도를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눈물로 이 시간 기도할 때, 주의 다시 오심이 지체되지 않고 속히 반드시 응하리라는 소망이 먼저 우리의 소망이 되고 수용소에 수감된 영혼들에게 소망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