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무슬림에 의해 핍박받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기독교인들

source: 연합뉴스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이슬람 국가로 인구 1억 5만 명 중 무슬림이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88년에 이슬람교가 국교로 제정되었고 힌두교, 불교, 기독교가 소수 존재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끊임없는 핍박과 살해의 위협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가족, 친구들, 지역 공동체 전체로부터 박해를 받게 되는데, 그 예로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한 크리스천은 부모의 학대와 박해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한 성경 대학 학생은 동료 학생들과 성경 구절이 적힌 전도 책자를 나눠 준 이유로 무슬림들에게 폭행을 당해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크리스천이 된 모녀는 집에서 자던 중,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사제폭탄의 공격을 받아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무슬림 트렌스젠더 학교까지 생겨 방글라데시의 영혼들을 미혹하며 공격하고 있기에 사단의 직접적인 공격과 간접적인 미혹에 맞서 더 강력한 중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복음기도신문, cts.tv, 오픈도어선교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박해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기뻐함으로 하늘의 상을 크게 받게 될 방글라데시의 교회를 향해 선포합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11-12)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단 7:26-27)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방글라데시가 이슬람 국가인 것을 이용해 더욱 더 무슬림의 세력을 확장시켜 소수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가족들까지도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자들을 학대하고 박해해 믿음을 지키지 못하도록 두려움을 조장하는 것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는 말에 대해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시며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한다고 말씀하신 주권자 승리의 하나님이시오니, 방글라데시에서 견고한 진으로 있는 이슬람의 영을 예수 보혈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소수의 기독교인들과 교회들이 진리의 길을 계속해서 걸을 수 있도록 영적인 힘을 주시고 날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그들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 주옵소서.

 

 

방글라데시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박해 가운데에서도 영적 기쁨과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의 기독교인들에게 이슬람의 영을 이용해 온갖 박해와 살해의 위협을 가하고 있는 원수의 공격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묶고 파하사 가족의 학대와 무슬림의 폭행 가운데에도 하늘의 상을 바라며 오히려 기뻐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길, 또한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믿고 진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날마다 부어 주시길 우리의 형제 자매인 방글라데시의 기독교인들을 마음 다해 축복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