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불교권 - 불교 승려에 의한 박해가 증가하는 스리랑카 교회 본문

전략기도

불교권 - 불교 승려에 의한 박해가 증가하는 스리랑카 교회

U3PS@NYC 2021. 3. 17. 09:32

(source: Unsplash)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30위를 차지하는 스리랑카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주로 불교도들에 의한 것인데, 1980년 이후 스리랑카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불교 극단주의의 반대도 증가했습니다. 최근 몇년 간 과격한 불교 승려들이 기독교 박해를 주도하며, 폭도들을 조직하고, 불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주로 예배 활동이나 기도 모임에 대한 중단 요구, 교회당 파괴, 방화, 폭탄 테러 등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폭도들에 의한 교회 박해가 극심하여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은 마치 지하교회에 사는 것 같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스리랑카의 헌법은 불교에 최우선적인 특권을 부여하며 ‘부처의 가르침’을 지키고 육성하는 것을 국가의 의무로써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해의 표면적인 이유는 종교적인 이유이지만, 일부는 이렇듯 기독교 개종을 자국의 유산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는 민족주의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박해 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도움이 전무한 상황이라 이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기독일보,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버린 것의 백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받을 스리랑카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거짓 평화의 탈을 쓰고, 폭력으로 주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자들에게 백 배나 갚으시고 영생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스리랑카의 교회들이 그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주의 복음을 위해 전진할 때, 영생을 상속받고 이 땅에서 주의 성품이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증가하는 박해 가운데서도 스리랑카 교회들의 믿음을 더욱 견고히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평화의 사도라는 거짓된 탈을 쓰고 스리랑카 교회를 옥죄고 있는 저 가증한 불교의 영,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이런 박해 가운데서도 주의 교회들의 믿음을 더욱 붙들어 주셔서 스리랑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세워지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