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독재 정권 아래 수감되어 있는 에리트레아의 교회

source: 순교자의 소리

 

얼마 전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알려진 에리트레아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으로 70명의 기독교인이 교도소에서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약 2,000명의 무고한 기독교인들이 컨테이너 감옥, 군 부대, 경찰서 등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지하교인들로서 정식으로 기소되거나 재판을 받은 적이 없이 단순히 기독교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수감됩니다. 수감 중에는 그들이 기독교 신앙을 부인하도록 모질게 구타하고 심리적으로 압박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성경 조각을 나눠 가지며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만약 석방이 된다 하더라도 정부에서 다시 체포하거나 더 심하게 핍박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국외로 도망쳐 난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는 독재 정권 아래에서 지도자를 숭배하는 북한의 시스템을 모방, 단순 독재를 넘어 독재자의 우상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출처: persecution.org, 순교자의 소리,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갇힌 중에도 진리로 자유를 맛 보게 될 에리트레아의 교회에게 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슥 9:11-12)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시 68: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에리트레아의 교회를 묶고 가두며 폭력으로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 것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피와 진리로 주의 백성을 자유케 하시며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저 가증한 이슬람의 폭력의 영을 묶고 메마른 땅으로 내쫒으사 에리트레아의 교회가 요새 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 자유를 누리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에리트레아의 교회를 괴롭히는 원수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독재 정권 아래에서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섬기게 하며 에리트레아의 교회를 괴롭게 하는 저 가증한 이슬람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에리트레아 교회가 수감 중에도 말씀과 믿음으로 환난을 이겨내게 하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들이 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